호평받은 동명의 팟캐스트에 기반을 둔 《송 익스플로더: 음악 완전 정복》. 리슈케시 허웨이가 진행하고, 아카데미 수상 감독 모건 네빌이 제작했다. 각 에피소드에 세계의 뛰어난 뮤지션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노래 중 하나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공개한다. 심도 있는 인터뷰와 보관하고 있던 영상, 날것의 녹음 등을 엮어서, 한 곡의 노래를 하나하나 뜯어본다. 그 노래의 가사와 멜로디 뒤에 숨겨진 개인적인 영감에 대한 내밀하고 깊은 이야기까지. 먼저, 그래미상을 열다섯 번 받은 아티스트이자 작곡가, 제작자인 얼리샤 키스가 출연해, 2020년에 발표한 앨범 《얼리샤(Alicia)》의 수록곡 '스리 아워 드라이브(3 Hour Drive)'에 대해 이야기한다. 퓰리처상과 그래미상, 에미상과 토니상을 받은 작곡가이자 작사가, 배우인 린마누엘 미란다는 뮤지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해밀턴(Hamilton)》의 '웨이트 포 잇(Wait for It)'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설명한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밴드 R.E.M.은 그들의 인생을 바꾼 노래 '루징 마이 릴리전(Losing My Religion)'을 만들었던 과거의 기억을 회상한다. 그리고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가수 겸 작곡가, 제작자인 타이 달러 사인이 출연해, 대형 레이블에서 발매한 첫 번째 앨범 《프리 TC(Free TC)》 첫 번째 곡 'LA'가 어디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개인적이고 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